Top navigation Players Awards Media Partners About
Change skin White Black
Partners
Time:   22:04:31 CET   13:04:31 PST   16:04:31 EST   06:04:31 Seoul   05:04:31 Beijing

NEWS
eSKlusive: Pedro "LucifroN" Durán

By Lawrence Benedict 'Malystryx' Phillips
Feb 4, 2009 12:35


Image블리즈콘에서 2등을 차지한 것과 All for One팀을 올킬하는 것은 "LucifroN" Pedro Durán에게 더 이상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최근 신성처럼 떠오르고 있는 이 신인은 작년의 활약이 단지 ‘반짝’ 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출신의 이 17살 소년은 2008년 블리즈콘에서 2위를 차지할 때 관중석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Nikolaus 'SonKiE' Cassidy, Dmitriy 'Happy' Kostin and June 'Lyn' Park 등의 선수들을 차례로 이기며 10,000 달러를 획득한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기 충분했다.

12월에 그는 상금이 300달러 뿐이긴 했지만 Fnatic's King of Kings Championship에서 ESWC 2008 챔피언 ‘Who’ 장두섭과 ‘Check’ 이형주를 꺽고 우승을 했다.

최근 기록들을 보면 Lucifron은 NGL One 개인리그에서 예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4명의 선수중 하나였고, nGize 소속으로 참가했던 All for One팀과의 NGL ONE 3대3 경기에서는 올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경기들을 보면 강력한 상대들(Who, Check, ReMinD, Soccer, Lyn)을 이겼는데, 특별히 두려워 하는 상대가 있나?

Lucifron: 딱히 두려워 하는 상대는 없다. 하지만 나이트엘프전이 약하기 때문에 나이트엘프 유저들을 만나는 것은 피하고 싶다.

아직 한번도 상대해보지 않은 선수들이 있는데 (Moon이나 Ted), 그들과 경기를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유를 말해달라

Lucifron: 그렇다. 중국 오프라인 대회 최강자들 중에 오크전이 정말 강력한 Sky나 Infi와 경기를 해보고 싶다. 오크대 휴먼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Image가장 자랑스러웠던 경기는 어떤것인가? 어떤 경기를 회상할때 “내가 정말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가? 그 경기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Lucifron: 블리즈콘에서 Happy를 2:1로 이긴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유럽 예선에서 Happy한테 2:0으로 진적이 있어서, 리매치를 꼭 해보고 싶었다. 대회에서 그가 가장 껄끄러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습을 정말 많이 했었다. Lyn과 있었던 승자결승에 진출한 것이 나에게 많은 동기 부여를 주었다.

우리쪽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있었던 44경기중, 11번만을 패배하며 75퍼센트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 11번의 패배 중 8번은 유럽 선수들한테 졌었는데, 단지 우연일 뿐인건가 아니면 유럽 선수들이 상대하기 더 어려운것인가?

Lucifron: 그렇다. 생각해보니 아시아 쪽 선수들보다는 유럽 선수들과의 경기들에서 더 고전했던것 같다. 아직 오프라인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경기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적어도 온라인에서는 유럽 플레이어들보다 한국 플레이어들을 더 ‘속이기’ 쉬운것 같다. 온라인에서의 반응 속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버로우 러쉬나 타워러쉬가 한국선수들 상대로 온라인에서는 더 잘 통하는 것 같다. 또한 유럽 선수들은 이미 이러한 러쉬들을 더 잘 알고 있는듯 하다.

최근에 버로우 러쉬를 부활시킨 유일한 선수인데, 이 전략은 깜짝 전략일 때만 통하는 것인가? 이 전략이 잘 먹히는 비결이 무엇인가?

ImageLucifron: 기습적으로 사용할 때 유용하게 쓰이긴 하지만, 항상 깜짝성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나이트 엘프가 대처법을 아는지의 여부가 더 중요하고 어느 맵에서 그 전략을 쓰는지도 이 전략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내 생각에는 TS와 TM에서 가장 잘 통한다. 만약 나이트 엘프가 워사냥을 하거나 헌트리스 체제로 간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그렇다고 아예 막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블리즈콘 2008이 큰 성과를 거두었던 첫 메이저 국제대회였는데 Lyn과의 최종 결승때로 돌아 갈수 있다면 덜 긴장할 수 있을것 같나? 2위도 물론 훌륭한 성적이지만, 우승을 놓쳐서 화가 났었나?

Lucifron: 그 당시 리플레이들을 보니, 대회 중 최종결승전에서 가장 플레이를 못한것 같다. 내가 한 경기들을 보며 후회도 많이 했고, 패배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준우승도 만족한다.

장두섭과 마찬가지로 당신은 오크의 황금기 때 뜨고 있는 선수이다. 특별히 오크라는 종족 때문에 요즘 좋은 성적으로 내고 있다고 생각하나?

Lucifron: 크게 종족 때문인 것 같지는 않다. 난 불과 2년전부터 워크래프트를 하기 시작했고, 단지 더 성장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했던 것 뿐이다. 어쨋든, 최근 오프라인 대회에서 뛰어난 신인 오크 선수들이 없지 않은가.

장재호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을때, 나이트엘프 신인들이 많이 생겨났다. 마찬가지로 박준의 성공 뒤 많은 오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당신은 단지 박준같은 탑 클래스 선수들의 플레이를 따라하고, 당신만의 스타일이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ImageLucifron: (웃으면서) 탑 클래스 선수들의 플레이를 따라하는 것이 그렇게 말처럼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한 말을 한 사람들도 내가 플레이를 따라한다고 생각 하지는 않을것이다.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나는 단지 승리할 기회를 많이 가져다 줄 수있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

예전 시간으로 돌아가 보자. 당신은 2006년 9월부터 게임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불과 2년이 지났다.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 정도 레벨까지 오게되었나? 극복해야할 어려운 점들이 있엇나?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로써 당신의 성장을 말해달라.

Lucifron: 첫 네 달 동안에는 재미로 래더를 했었다. 리플레이도 많이 보고, 그냥 게임 자체를 즐겼다.

하루는 redCode (당시 가장 강력했던 스페인 워크래프트3팀) 에서 오퍼가 왔고, 그 때부터 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그 뒤로는 연습량도 많아졌고, 내가 우승했던 ESWC Spain 2007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래더와 리그 경기들을 했다.

그 뒤로도 계속 연습을 했고, 블리즈콘 유럽 예선이 개최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메이저 오프라인 대회에 뛸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 예선 통과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했다.

갑자기 포텐셜이 폭발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Lucifron: 내가 워크래프트에서 준수한 선수 정도는 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탑 클래스 선수들과 겨루게 될수 있을지는 몰랐다. 많은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기 시작하고, 첫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한 뒤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특별히 잠재력을 깨워준 경기가 있엇나?

Lucifron: 그렇다. 블리즈콘 유럽 예선에서 나는 어느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 오프라인 대회와 온라인 대회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LiiLD.C와의 경기 (오프라인에서 만낫 첫 톱 클래스 선수였다)에서 그 차이에 대해 완전히 깨달을수 있었다. 온라인 대회에서는 나는 120정도의 핑에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오프와 온라인 대회에서 차이는 컸다, 정말 컸다.

형, 동생과 같이 세 형제가 nGize팀에서 뛰고 있는데, 동생이 더 열심히 연습한다면 당신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보는가? 또한 형은 대학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들었다. 그들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팀에서 뛰는가 아님 당신 정도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것인가.

ImageLucifron: 흠 잘은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지 않겟나. VortiX는 근래에 들어 연습을 하기 시작했으니, 실력이 많이 향상 될 것이다. Ryo_는 대학에 있기 때문에 실력이 크게 늘을 것 같지는 않다.

VortiX는 몇몇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Ryo_와 나는 WPL 2리그에서 팀플 조합으로 나가 6승2패의 성적을 냈다. 우리 팀에는 많은 선수들이 로스터에 있고 많은 대회에 나가기 때문에 모두들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뛴다고 생각한다.

워크래프트3를 오랜 기간동안 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그리 달갑지 않아 하는 것 같던데, 세 형제가 같은 팀에서 선수로 뛴다면 다를 것 같다. 부모님은 워크래프트3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

Lucifron: 부모님도 워크래프트3를 좋아하신다. 그분들은 게임이나 게임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나쁘다고 하신 적이 없다. 오히려 가끔 우리가 하는 게임도 즐겨 보신다. 전 가족이 게임을 즐기고 좋아하는 편이다.

조탁컵 (54회,57회, 68회)를 3번이나 우승했는데, 연습 파트너를 구해서 연습 하는것 보다 조탁컵에 나가는게 더 도움이 되는가? 선수들은 조탁컵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Lucifron: 그렇다. 스파링 파트너를 구해서 연습하기는 정말 어렵다. 많은 선수들이 조탁컵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데, 100유로의 상금보다는 토너먼트를 우승한다는 만족감 때문에 그러한 것 같다.
연습 경기에서는 져도 크게 상관은 없다. 관전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겨도 상금이 있는것도 아니다. 물론 지면 화가 나지만, 토너먼트에서 지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MYM이 최근 워크래프트팀을 해체했는데, 이 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많은 팀들이 선수들을 내보내는 모습을 보며,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장래에 대해 걱정되지 않는가

ImageLucifron: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있었던 MYM팀이 해체된 것은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놀랄만한 뉴스는 아닌것 같다.
나는 지금 학업에 충실하고 있고 내년에 대학에 갈지 프로게이머가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장차 천천히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다.

2009년에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 무엇을 이루어야 가장 행복할 것 같나?

Lucifron: 아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싶다. 적어도 3위 안에는 입상하고 싶다. 첫번째로 참가하게 될 대회는 (만약 스페인에 지역 예선이 있다면) ESWC 09가 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중국같은 곳에서 치러지는 큰 토너먼트에 초청받는 것은 어떤가? 만약 2009년이 아니라면 2010년에라도.

Lucifron: 정말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중국은 꼭 한번 가보고 싶고 거기서 경기도 해보고 싶다. 그러나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겟다.

Previous eSKlusives

eSKlusive: Jimmy "allen" Allen (SK Gaming CS 1.6 player)
eSKlusive: Tommy "toMpa" Andersson (SK Gaming DotA player)
eSKlusive: June "Lyn" Park (SK Gaming Warcraft3 player)
Chinese version English version

RELATED NEWS

52 comments


Loading comments...


Most read last month

Most discussed last month


Part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