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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wana Korean Version

By Min-Sik 'reis' Ko
Jan 29, 2009 11:10


안녕하세요 2월 1일부로 SK Gaming의 WoW Progamer로 활동하게되는 SK_Kwana(한글 닉네임: 관아) 인사드립니다.

처음 Hyoga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지만 실제로 제의가 온것에 너무 놀랐고, 앞으로 SK Gaming의 마크를 달고 활동할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기쁨을 저와 PvP를 같이 했던 모든 분들과 제 여자친구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D

와우를 시작할 때 친구의 권유로 그 당시엔 죽음의 기사 / 성기사가
없는 호드 클래스중 무엇을 선택해서 플레이할까 고민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자유로운 활동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아무래도 스스로 만들어 쓸수 있는 물빵과 포탈이 있는 마법사를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꾸준히 마법사를 주캐릭으로 와우를 계속 해왔습니다. 그 시절부터 인스턴트 던젼 플레이보다는 PvP에 관심이 많았기에 항시 필드에서 얼라이언스와의 전쟁을 즐겨했고, 전장 팀을 종종 들어가서 재밌게 했던 시절도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와우를 하다 불타는 성전이 열리고, 투기장이 문을 열림과 동시에 2007년 블리즈컨 5vs5 arena 지역 예선이 4/15일 까지 진행되었을 때 , 5:5 꺔恬?팀의 Mage로 전냥법주기 조합을 통해 한국 1전장(격노의 전장) 1등으로 지역결선 참가자격을 얻었으나 저의 계정문제로 인해 좌절되었을 때 많이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블리즈컨 세계 우승 조합이 저희 조합과 일치한 전냥법주기 조합이었습니다)

*전냥법주기 = Warrior + hunter + mage + paladin + shaman
그 후 저는 제 명의의 계정으로 새로 마법사를 다시 키우고 5vs5를 꾸준히 하여 2시즌 Merciless Gladiator(무자비한 검투사)를 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블리즈컨에서 드러난 5vs5의 난잡함 + 시청하기의 불편함 등등 여러문제가 발생하게되어 앞으로의 대회가 3vs3대회로 바뀌게 된후 저는 3vs3 RMP조합으로 전환을 하게 되었고, 2008년 2월 Ongamenet 대회 공동 3등을 하게 됩니다.

그 후, 2008년 3월부터 ~ 7월까지 이어지는 블리즈컨 예선에서 2차대회 1등 (Royal Secret)에서 마법사로 활동했고, 마지막에는 RMP 조합으로 지역결선에서 아쉽게 3등으로 Blizzcon 기회를 놓쳤습니다.
(당시 승자조 4강 / 패자조 결승에서 지금 COM을 만나게 됨)
*COM(Council of Mages)

그 이후 2008년 10월부터 연속되는 GOM TV 정규시즌 1에서 역시나 꺉驩?팀으로 RMP조합으로 4강의 성적을 이루게 되었고, 그 이후 확장팩 준비로 인해 팀원이 죽기를 선택하게 되어 대회가 끝난 후 팀원이 없어지게 되고, 다른 팀을 찾던 도중 COM의 마법사 자리가 비어 그 쪽 팀원분들의 스카웃에 COM에 합류하게 되었고 2008년 11월 ESL Asia 예선에서 첫날 15승 0패로 1블록 1등으로 시드를 받고 올라왔으나 , 패치(3.0) 이후의 같은 RMP 조합 상대시 택틱이 완전히 뒤바뀌었고 , 팀원 호흡/ 연습도 워낙 단기간에 하다보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4강에 만족해야 되었습니다. 팀이 꾸려진지 1주일후에 바로 열리게 된 대회라 연습량이 부족해서 정말 아쉬움이 많은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그 대회를 발판으로 다시 COM(저희팀)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연습량도 지금은 많이 채워지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고 있습니다.

2008년 WWI 세계 우승팀 COM이 다시 일어서게 되기까지 오늘도 저희는 새로운 택틱을 짜내고 연습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게임 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시고, 그걸 충분히 채워주지 않아 노력하게 해준 저희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시도(창조)를 해야된다고 강조해준 제 친구들 의 말 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한때 자만과 허영심이라는 수렁에 빠져 앞을 보지 못한 제가 떠오르네요.
제가 최고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겠습니다.

SK Gaming의 마크로 활동하는 만큼 그 명성에 맞는
멋진 플레이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희팀 지켜봐 주세요.
We would be the best

2009 . 1. 28
SK Gaming
SK_Kw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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